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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화단에서
봄비가 차분하게 내린다.수선화, 동백, 꽃복숭아, 박태기, 겹벚꽃, 붓꽃, 영산홍이 정신 없이 꽃을 피우며 다녀간 화단은 이제 꽃양귀비 세상이다. 어디서 날아와 터를 잡은 지 모르지만, 올해는 제법 많은 녀석들이 하늘거리며 피어나 있다. 며칠 동안 꽃잎을 활짝 열고 벌들을 맞이하더니, 봄비에 잎을 뒤집고는 스스로 우산이 되어 꽃술을 감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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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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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를 만나며
불두화를 만나며 꽃이 핀 것을 보고서야 비로소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 특히 5월에 들어서면 허겁지겁 보내는 일상을 풀꽃들에 의해 되돌아보게 되는 일이 매년 되풀이 되곤 한다. 5월은 선홍의 꽃들이 산자락에 꽃불을 일으키는가 하면, 삶터 가까운 곳에서는 흰 꽃 무리가 피어나며 마음을 가라앉게도 하는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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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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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기위질을 하는 것은...
'나무에 가위질을 하는 것은 나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약 50년 전, 중학교 교과서(과목은 잘 생각나지 않는다) 맨 앞 장을 차지하고 있던 '좋은 글'이다.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엄한 훈육도 필요하다는 것을 벤자민 프랭크린이 이렇게 이야기 하였다는 것이다. 청장년의 시절 산을 좋아하며 자연과 가까이하던 나는 이 명제에 가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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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두류실
텍스트
광한루원 설경
지난 밤사이 남원에는 꽤 많은 눈이 내렸다. 눈 내리는 날이면 늘 그렇하듯, 오전에 광한루원으로 향했다. 예상대로 사진 찍는 분들이 예닐곱명 자리를 지키고 있고,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분들도 꽤 많다. 점점 가라앉고 있는 나의 열정만큼 이곳에서의 걸음도 게으르다,삼신산 쪽으로는 그저 눈길만 주고, 무념으로 연못과 오작교와 광한루 풍경만 담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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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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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텃밭
지리산두류실 작업장 앞 손바닥만한 텃밭에는 나의 어머니 장분순 여사의 시골생활 노동이 오롯이 담겨져 있다.토마토, 고추, 오이, 호박 등 모종 종류별로 2포기에서 3포기씩 사오시더니 급기야 남원장에 세 번이나 다녀오게 되었다.한 뼘 땅이라도 덩그러니 남아있는 꼴은 못보시겠다는 말씀.기름값 운운하는 나의 볼멘소리에, 모종 파는 아주머니께서 고추 모종 2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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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두류실
텍스트
2016유통바이어초청 상담회 참여
지리산두류실,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2016유통바이어상담회’ 참여 지난 주말 코엑스 2016외식급식산업전 전시회 마치고 남원으로 내려왔다가, 그저께(7월 5일) 다시 ‘2016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대형유통바이어초청 상담회’가 열린 서울 양재동 aT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상담회에서는 저의 '지리산두류실'의 ‘검정콩발효선식 쾌청과 쾌청환’의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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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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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그대들!!
20대의 파릇파릇한 청춘들이 어느듯 중년의 아줌마들로 변신해 있다. 오래 전 지리산과 백두대간을 함께 걷던 어여쁜 아우들이 코엑스 전시장을 방문했다. 아마도 전시부스를 지키고 있을 중늙은이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렸나보다. 점심시간 맞추어 김밥을 들고 온 아우들에게서 진한 산정(山情)을 느끼다. 내겐 언제나 꽃청춘인 그대들, 늘 행복한 삶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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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두류실
텍스트
서울 코엑스 '2016우수급식*외식산업전' 참가
2016우수급식*외식산업전(2026.6.29~7.2) 참여차 서울 코엑스(3층 C동)에 와있습니다.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서 청정 지리산권역 농식품 판로개척을 위해서 마련한 부스를 배정받았습니다.저는 지리산콩으로 빚은 청국장, 검정콩발효 쾌청 선식&환, 얼마 전 '장디톡스 주스'의 재료로 소개된 청국장가루 등을 출품하고 있습니다.그리고 7.1일에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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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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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강연차 서울 나들이...
어제 아침 6시에 출발하는 고속버스 첫차 편으로 서울로 왔다. 어쩌다 보니 주제가 '귀농귀촌 나처럼 하지마라'가 되어버린 강연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을 오늘까지 하고 갈 예정이다. 늘 그러했듯 하루 종일 빡빡하게 진행되는 일정이지만 나름대로 보람을 느끼는 시간들이다. 오늘은 어떤 분들을 만나게 될까. 비록 작은 길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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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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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천의 아침
남원의 젖줄, ‘요천‘은 남원시와 장수군을 두르는 백두대간 산자락의 물길이 모여, 남원의 풍요로운 삶을 적셔주는 아름다운 강이다. 그래서 남원사람들이 삶과 희망을 이야기할 때면 요천은 자연스럽게 그 한가운데에 있게 된다. 춘향제와 사월초파일을 열흘도 채 남기지 않은 오늘, '요천'의 아침은 보석처럼 반짝거린다. 이맘때쯤 요천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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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두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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